▲ 상주 신고배 사벌 참배수출단지 뉴질랜드 수출 선적식 |
이번에 선적한 상주 신고배는 17.72톤(15kg/864상자. 5kg/952상자), 3900만여원 상당으로 수출회사 리스마케팅을 통해 뉴질랜드 뉴월드마켓 등 현지인 마트에 진열되어 첫 선을 보이게 된다.
상주배 뉴질랜드 첫 수출은 상주시 농특산품 수출시장 다변화와 수출 증대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배수출 시장은 검역조건이 까다로워 캐나다배수출단지, 대미배 수출단지에서만 검역조건을 충족, 수출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중국산 배의 미국진출에 따라 배 수출 여건이 날로 어려워 지는 상황에서 이번 뉴질랜드 시장 진출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배를 비롯한 상주의 우수한 농․특산물 수출증대를 위해 다양한 수출품목 발굴과 수출선 다변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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