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우스트 괴테와 구노의 만남 |
이번 공연은 상대적으로 문화․예술로부터 소외된 계층의 문화 향수권 신장과 문화예술 공연의 관람이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했다.
관람을 원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인 및 다문화가정을 직접 방문해 울진문화예술회관 공연장까지 이동시켜 무료관람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소외 계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소외계층 대상으로는 울진고등학교 특수반 학생들과 10개 읍․면 기초생활 수급자, 65세 이상어르신, 다문화가족, 장애인가족, 소녀소녀 가장 등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며“문화를 좀더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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