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21일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확대 운영 정책의 원할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직원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청도군청에서 금연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경북=동양뉴스통신]구효관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21일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확대 운영 정책의 원할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직원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청도군청에서 금연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청도군공무원직장협의회 이대호 회장 및 임원들과 보건소 직원 들이 합동으로 청도군청 실과를 순회하고 직장협의회 사무실에서 전문가로 하여금 주1회 이동금연클리닉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청도군공무원직장협의회 임원과 합동으로 실시함으로써 공무원 스스로 동료간 담배로 인한 간접피해방지와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일조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청도군의 현재 흡연율은 23.6%로 전국 평균 24.5%에 비해 다소 낮은 통계이나 지속적인 금연예방사업 확대로 금연 실천율을 올리고 간접흡연 없는 환경조성에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