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해양·파생 특화 금융중심도시 부산의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세계 55개국이 참가하는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22~25일 벡스코) 개최기간 중에 실시된다.
행사 주요내용은 선박금융의 이해와 부산금융중심지, 한국 및 글로벌 선박금융시장 동향, 선박금융시장의 새로운 물결 등의 주제 발표와 함께 한국 선박금융산업의 도전과 미래라는 주제의 종합토론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 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www.bifc.kr) 또는 코마린 컨퍼런스(www.kormarineconference.org)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분들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최근 국내·외 선박금융 시장 환경을 고려한 선박금융중심지 발전 전략 및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해 향후 정책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번 포럼이 전 세계 해운·조선·플랜트업계에 부산을 금융중심지로 널리 알리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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