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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복합터미널사업 신청서 3개 업체중 1개 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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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복합터미널사업 신청서 3개 업체중 1개 반려
  • 육심무 기자
  • 승인 2013.10.2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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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비서류 미비… 연말까지 사업협약서 체결
[대전=동양뉴스통신] 육심무 기자 = 대전도시공사는 21일 유성복합터미널 사업과 관련, 제출받은 사업신청서 3건 중 (유)핼릭스는 구비서류 미비로 제출서류가 반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따라 오는 31일에 있을 심사에서는 현대증권·롯데건설 컨소시엄과 지산디앤씨컨소시엄 등 2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우선협상자를 선정한 후 연말까지 사업협약서를 체결한다.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는 대규모 시설이 조성되면서 벌어질 수 있는  기존상권 위축과 교통혼잡에 대비하기 위해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는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은 단순하게 고속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이 한 장소로 합치는 것이 아니라 중구 유천동의 시외버스터미널 기능을 흡수하고 세종시와 연결되는 BRT의 기점이 되는 등 중추적인 교통기능을 담당하면서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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