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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 화상시스템 기술적 문제 '사실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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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 화상시스템 기술적 문제 '사실과 다르다'
  • 구영회 기자
  • 승인 2013.10.2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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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사무처는 지난 16일 TV조선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화상을 통한 원격 국감을 하기로 했는데 기술적 문제로 무산되었다'는 보도와 관련해 화상회의시스템 구축시 수차례의 기술적 점검과 모의테스트, 시연회를 통해 기술적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 바 기술적 문제로 무산됐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28일 밝혔다.
 
이어 '국회사무처는 화상회의시스템을 내년부터 전 상임위에 확대 적용할 계획인데 수백억 원의 돈을 낭비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에 대해 올해 및 내년 상반기의 화상회의시스템 활용도를 고려해 추가 구축 여부와 구축방식 등을 검토할 예정이며 현재 내년도 예산안에는 4개 상임위원회 구축 분이 반영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국회 사무처는 "화상회의 구축비용이 수십억 원이라는 보도에 대해서도 국회사무처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국회 상임위 화상회의시스템 올해도 구축비용은 약 4150만원(3년 임차, 총사업비 2억3000만원)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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