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화장품회사 등 광고모델 활약 중국 국적 ‘양미의 안젤라’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도는 지난 5월 2013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후 도정의 핵심 산업으로 부각된 화장품과 바이오 분야에 홍콩 중심의 국제통상 분야 활성화를 위해 중국 국적의 양미의 안젤라(Yeung Mei Yi Angela) 씨를 8일 ‘충북도 명예대사’로 임명했다.
충북도 명예대사제도는 인격과 덕망을 갖춘 젊고 역량 있는 인사를 발굴‧위촉하여 도정 핵심 전략산업(바이오, 솔라, 화장품‧뷰티 등)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서 현재 11개국에서 31명이 활동 중이다.
양미의 안젤라(Yeung Mei Yi Angela) 씨는 홍콩 출신으로 코카콜라, 화장품회사 등 200여 개 광고모델로 활약한 바 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 Miss Marty's Hair Academy & Esthetics Institute을 수료하고 홍콩대학 뷰티 관련 강사와 화장품 회사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도관계자는 "양미의 안젤라 씨가 화장품‧뷰티산업 분야에서 다년간 근무한 경험을 살려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인 홍콩 중심의 국제통상 분야 활성화 및 세계 속의 충북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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