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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첫 간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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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첫 간부회의 개최
  • 윤용찬
  • 승인 2018.07.0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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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유치, 문화관광, 농업, 복지 등 모든 분야 일자리 창출 강조

[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일 오전 8시 30분 도청 원융실(회의실)에서 민선7기 출범 첫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도지사 취임 후 가진 첫 간부회의로 실·국장 이상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국별 당면 현안 보고를 하고 토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 지사는 일자리 창출에 대해 강조하며 기업유치, 문화관광, 농업, 복지 등 도정의 모든 분야에서 일자리를 만드는데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젊은이들이 농촌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주택문화에 대한 의식과 환경 개선 등으로 귀촌마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 도지사는 "저출산 대책, 양성평등, 재난 안전, 교통체계 개선, 문화유산 활용 방안, 농업분야의 신품종 개발 등 도정 전반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고 앞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을 강화, 다양한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의를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직원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돼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회의 중 태풍 피해 예방대책을 지시하면서 엄상두 독도경비대장과 전화 통화를 연결해 경비대원들의 안부를 묻고 북상 중인 태풍에 대비해 대원들의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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