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구본영 시장을 단장으로 한 충남 천안시 대표단이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우호교류 도시의 초청으로 터키 뷰첵메제시와 프랑스 끌루세시를 공식 방문한다.
이런 가운데 구 시장은 26일(현지시간) 터키한인회가 주최하는 천안시장 초청 경제 간담회 참석을 시작으로 이번 일정을 시작했다.
간담회는 이스탄불 한국인문화원에서 열렸으며 터키한인회장과 코트라 이스탄불 무역관장, 세계한인무역협회 이스탄불 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 시장은 지역 생산제품 수출 방안을 모색하고 터키 기업들이 한국 진출 시 천안시에 유치토록 집중 홍보했다.
이어 이스탄불에 거주하는 교민학생 및 한국어 공부 학생 등 20명을 천안시 온라인 홍보단으로 위촉했다.
홍보단은 앞으로 천안흥타령춤축제 등 우리시의 축제와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소통창구로써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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