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특허청에 따르면 IP경영인 대회는 2009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지식재산 중심의 기업 경영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중소기업 IP경영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다.
이날 대회에서는 IP경영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기업체 시상과 지식재산경영 우수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스타기업과 일반기업 부문으로 나눠 진행하고 각 부문 대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등 총 16개 기업에 수상한다.
스타기업 부문 대상은 전북 군산 소재의 '운화', 일반기업 부문 대상은 대구 소재 '제이브이엠'이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지식재산 재능나눔 성과보고회를 함께 개최하해중소기업 등 재능나눔 기부자 및 수혜자와 함께 지식재산 재능나눔의 성과도 공유할 예정이다.
권혁중 산업재산정책국장은 “IP경영인 대회를 통해 중소기업 경영인 모두가 지식재산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며 “특허청도 중소기업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 중심의 기업성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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