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개국 60여 명 참가, 핵심 신성장 전략사업 등 소개
[동양뉴스통신] 양희정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은 오는 4~5일까지 서울 투자전시관에 기반시설 개발, 도시계획 분야 등의 개발도상국 공무원을 초청해 ‘새만금 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2일 개발청에 따르면, 이번 나이지리아,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에콰도르 등 개발도상국 56개국 공무원 60여 명이 참가한다.
개발청은 주요 사업추진 내용과 다양한 투자혜택(인센티브)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친환경 수변도시, 관광․레저산업, 기반시설 구축 등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핵심 신성장 전략사업에 관해 설명할 계획이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 사회에 새만금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전파하는 동시에 미래 대한민국의 경제중심지가 될 새만금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새만금 개발사업과 관련해 국가 간 협력관계망(네트워크)을 형성해 지속해서 교류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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