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 최남일 기자 =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은 3일 조선시대 최고의 왕실온천이었던 온양행궁 복원사업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온천관광지인 아산시 온양관광호텔 내에는 조선의 왕실온천인 온양행궁과 관련된 유적이  남아있고 세종대왕 등 임금님들의 휴양소였던 온양행궁 복원은 온천관광 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촉진할 사업으로 조기 실현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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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18대 국회에서 온천법을 발의해 통과시킨바 있는 이 의원은 2011년 ‘온양행궁 복원을 위한 연구 용역비 1억원을 충남도 예산에 반영했었다.
 
그러나 온양행궁복원 사업은 그동안 온양행궁을 복원을 위한 학술조사와 복원기본계획용역등이 진행됐으나 토지매입비와 지장물 보상비 및 복원공사비가 1500억원 이상이 소요되고, 문화재 지정 어려움 등으로 아산시 자체 추진은 불가능해 사업추진이 답보상태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