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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와 함께하는 2018 부산 잡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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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와 함께하는 2018 부산 잡페스티벌' 성료
  • 한규림
  • 승인 2018.11.14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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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인원 8800여명, 현장면접자 2446명 등 참여
(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부산시는 지난 8일 지역 우수 중견·중소기업과 지역 구직자들의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BNK와 함께하는 2018 부산 잡(JOB)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14일 시에 따르면, ‘부산 잡 페스티벌’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총 201개사(직접 138개, 간접 63)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방문인원은 8800여 명, 현장면접자는 2446명, 1차 합격자는 1188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행사는 일자리정보망 연계 기업정보관, 맞춤형 일자리 매칭센터, 간접참가 기업 온라인 면접관, 취업지원사업홍보관, 심리검사 실시 및 해석, 면접 정장 대여, 메이크업 등의 부대행사, 면접지원금 지원, 대한민국 명장 이흥용 대표 특강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일자리 잡고 부산에서 살자’란 슬로건 아래 오거돈 시장, BNK금융그룹 회장, 동의과학대학교, 선보공업, 맞춤훈련협의회장 등 시 산·학·관·기업·단체가 하나로 힘을 모으는 ‘부산시 시책사업을 통한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구직자들이 더 쉽게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는 산·학·관·기업·단체 협력을 통해 구인기업에는 유능한 인재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는 기업면접의 기회를 비롯한 유익한 일자리 정보,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같은 온라인 시대에 AI 면접 체험 등을 도입해 일정부분 시·공간의 물리적 제약을 극복해 박람회의 범위를 확장하고,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면대면 소통, 취업지원서비스 등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개선해 선도적인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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