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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범시민추진委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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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범시민추진委 총회 개최
  • 한규림
  • 승인 2018.12.2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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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 결산, 추진상황 보고 등 2030월드엑스포 부산 개최 당위성 논의
(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21일 오후 4시 벡스코 컨벤션홀(205호)에서 정·관계,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 200여 명의 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총회’를 개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총회에서는 전년도 결산 등 의결사항 처리와 추진상황 보고를 통해 2030월드엑스포의 부산 개최에 대한 당위성과 부산 미래 발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한다.

특히,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과 전국대학생 대상 엑스포유치 UCC공모전 시상식을 준비했으며, 내년 상반기 국가계획 확정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열망을 담은 유치기원 촛불세리머니도 연출한다.

또한, 2030부산월드엑스포 주제 개발 등 내실 있는 준비를 위해 기존 범시민추진위원회 전문위원 기능을 대외홍보·연구지원위원회로 확대 개편하는 안을 안건으로 상정한다.

오거돈 시장은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가 1차 관문을 통과하고 국가사업화 최종 결정을 앞둔 지금이 진정한 출발점이며, 오늘 총회는 추진위원과 2030월드엑스포에 직접 참여하는 미래세대가 함께 월드엑스포 유치 역량을 재결집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국가사업화 결정이 범민국적인 환영 분위기와 유치 열기로 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의 의지를 재결집하고 준비해야 하므로 내년 초부터 신속한 국가사업 결정과 범국민적인 유치 열기를 모아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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