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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업기술센터‘최우수 지도기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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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업기술센터‘최우수 지도기관’선정
  • 박태혁
  • 승인 2013.12.1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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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58개 시군센터 평가에서 최우수 영예
[충북=동양뉴스통신] 박태혁 기자= 충북 충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전국 158개 지도기관을 상대로 한 농촌진흥청 평가에서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돼 20일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의 시군 지도기관 평가는 매년 11월 실시되고 있는데, 농촌진흥사업의 성과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지도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시군센터를 선발해 시상함으로써 조직의 사기 진작과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개발기술의 가공 및 확산, 경영개선 지원, 농촌자원 소득화 지원, 농업기술 홍보실적 등 총 8개 분야와 시군종합평가 업무에 의한 지자체 통합 정량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고 점수를 득한 우수시군을 선발했다.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교육, 귀농귀촌 업무추진, 강소농 육성, 농촌자원 소득화와 농업기술의 보급전파, 홍보실적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01년, 2004년, 2005년의 최우수 지도기관 선정에 이은 4번째 영예로써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최우수 지도기관 선정으로 농촌진흥청의 농촌 지도기반 조성 등 국비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시 충주시가 우선지원 대상이 되며, 우수 사례는 전국 농촌지도기관에 제공해 벤치마킹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이성희 소장은 “이번 수상으로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이게 되었다”며, “내년도 지도사업을 알차게 계획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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