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명품길로 가꾸어 힐링관광의 메가로 도약
[충북=동양뉴스통신] 박태혁 기자=충주호의 아름다움과 낭만이 어우러진 종댕이길을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길로 조성하고 관리하기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결성한 '종댕이길 지킴이' 발대식이 지난 7일 마즈막재 주차장에서 열렸다.
신종수 종댕이길 지킴이 추진위원장은 “지난 10월 13일 충주호 종댕이길 걷기대회를 참여하면서 교현안림동의 자랑이자 충주의 명소인 종댕이길을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길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특별한 모임이 결성돼야겠다고 생각해 충주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11월 동안 종댕이길 지킴이를 모집하였고, 이렇게 하여 뜻을 같이하는 시민 100여명이 참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종댕이길 지킴이는 주 3회 이상 수시로 활동을 하며, 월1회 전체회원이 정기활동을 할 예정이며, 등산로변 오물 수거 및 환경정비, 탐방객 안내, 주정차 질서확립, 산림자원 보호, 스토리텔링사업, 불편사항 모니터링, 안전사고 예방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종댕이길 지킴이의 소중한 노력으로 충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대내외에 알리고, 충주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후손들에게 자랑과 긍지를 심어주며, 충주가 힐링관광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밀알이 되기를 바란다.(총무담당 어갑용 전화 850-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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