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 소상공인진흥원 평택센터는 대한적십자사 안성중앙봉사회와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제2회 소상공인 희망나눔 콘서트’를 12일 오후 7시 국립한경대학교 학생회관 3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감성마케팅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공연에 따른 수익금은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자녀 장학금 기부에 쓰여 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하는 출연진은 포크가수 김은영을 비롯한 한경대학교 음악 동아리 ‘AM’, 댄스동아리 ‘늘품’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공연티켓은 기업인·소상공인·안성시민 등을 대상으로 사전 예매로 판매하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최근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