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청주시 발전 선도자 역할 다할 것”
[청원=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청원군 쌀전업농연합회(회장 이길우)와 청주시 쌀전업농연합회(회장 김학명)가 11일 청원군청 상황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통합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협약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이미 구성된 양 시․군 쌀전업농통합추진위원회에서 선출된 임시회장이 통합 청주시 쌀전업농연합회의 조직 및 임원 구성을 위한 세부적인 준비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오는 2014년 7월 1일부터는 통합추진위원회에서 추천된 회장이 통합 청주시 쌀전업농연합회의 초대 회장직을 맡게 됐다.
이날 양 시․군 쌀전업농연합회는 상호간의 의견을 존중하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통합청주시 상생 발전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으고 통합청주시 발전의 선도자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자는 결의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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