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근절 구호 외치며 홍보물 배부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상남도가 22일 창원 성산구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새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도 교육청, 도 경찰청과 함께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도, 도 교육청, 도 경찰청, 유관단체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방중학교~안남초등학교로 이어지는 등굣길에서 50분가량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교폭력 근절 구호인 ‘학교폭력 멈춰’를 외치며,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찬옥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을 폭력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경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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