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접읍사무소 관계자와 관내 단체들이 남양주 Clean Road 만들기 위한 도로입양사업을 공동체결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임성규 기자

[남양주=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사무소는 지난 23일 읍장실에서 진접읍 관내 8개단체와 남양주 Clean Road 만들기 위한 도로입양사업을 공동체결 했다.
 
금번 체결한 도로입양사업은 환경미화원들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진접읍 주요도로, 간선도로, 기타 취약지를 8개단체에서 일정구간(2Km이내)도로를 입양해 년 6회이상 자율적으로 관리구간에서 쓰레기 수거, 간단한 제초작업,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화단조성 등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코자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하게 된다.
 
진접읍 관내 취약지 8개소 연8.8Km를 입양해 각 단체에서 관리하게 됨에 따라 관내 도로 환경의 쾌적한 유지에 큰 도움이 되고 자발적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운동으로 발전하는데 의의가 있다.
 
개발과 보존의 양길에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어려운 여건에서 자발적인 참여 단체의 도로입양사업 공동체결로 진접읍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