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세종 충북 시도지사, 속초시 찾아 성금 3000만원 전달
[대전=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과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지사는 11일 강원도 속초시를 직접 방문해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에게 피해복구와 주민 구호에 써 달라며 3개 시도가 모은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허태정 시장은 이날 성금 전달에 앞서 속초시 장천마을 등 피해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구호인력을 격려했다.
허태정 시장은 “크지는 않지만 3개 시도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강원도민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왔다”며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가능한 범위에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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