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7일 오전 10시 구청 중회의실에서 퇴직공무원과 가족, 동료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하반기 정년 및 명예퇴임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퇴임하는 김정대 부구청장은 1977년 아산군청에서 공직에 입문, 1981년 대전시에서 근무하면서 송촌정수사업소장, 건설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명예퇴임과 함께 이사관으로 특별승진 한다.
김연풍 전 부구청장은 1979년 서산군청에서 공직에 입문해 대전시청에서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대덕구 부구청장(지방부이사관)으로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친다.
김병식 전 중리동장은 1984년 대덕군에서 공직에 입문, 대덕구 기획감사실, 총무과, 회계팀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고 중리동장(지방행정사무관)으로 3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정년퇴임한다.
이날 퇴임하는 김연풍·김정대 전·현직 부구청장에게는 홍조근정훈장이 수여되며, 김병식 전 중리동장에게는 대통령표창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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