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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제일대학교,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사업) 2단계 진입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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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제일대학교,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사업) 2단계 진입 쾌거
  • 강종모
  • 승인 2019.04.2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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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안효승, 학교법인 순천성심학원 이사장 성규제) 등 46개 전문대학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 사업(이하 LINC+ 사업)’ 1차 평가를 통과해 LINC+ 사업 2단계에 자동 진입한다고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발표했다.

LINC+ 사업은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및 지역산업 혁신 지원, 현장적응력 높은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재정지원 사업으로 1단계 사업(2017~2018년)은 순천제일대 등 58개 전문대학이 참여했으며,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2단계(2019~2021년) 진입대상 선정을 위한 단계별 평가를 실시해 사회맞춤형 학과 중점형 34개교, 산학협력 고도화형 12개교 등 상위 80% 전문대학들이 2단계에 우선 진입한다.

1차 평가 탈락(하위 20%) 전문대학들과 신규 신청 전문대학들을 대상으로 비교평가를 통해 다음 달에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44개교, 산학협력 고도화형 15개교 등 총 59개 전문대학을 전문대학 LINC+ 사업 2단계 진입 대상으로 선정되며 올해 약 938억원의 재정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한국대학신문이 밝혔다.

전남도 전문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LINC+ 사업 1단계에 통과된 순천제일대학교는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학생·산업체·대학이 함께 만족하는 3MiCS 취업제일대학’의 비전으로 국가 및 전남도 전략산업인 철강·석유화학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 빛가람 혁신도시 에너지벨리의 ICT융합기술 인력양성 및 지역성장산업인 산업안전보건 사회맞춤형 인력양성 채용약정 현장맞춤교육으로 직무적성일치(1M), 올바른직업관(2M), 현장적응력(3M)을 향상시켜 산업체, 대학, 학생이 함께 만족하는 취업제일 실현을 목표로 융합과정 4개, 단독과정 4개 등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노춘 사업단장은 “국가 및 전남도 전략사업과 4차산업과 연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 성과가 이번 1단계 LINC+ 사업을 통과하게 된 비결이다”며 “2단계 사업 성공을 통해 40년의 연륜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광양만권 대표 취업 명문 대학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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