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17:31 (목)
유이 주량 능가하는 걸그룹 주당 멤버들이 있다고?
상태바
유이 주량 능가하는 걸그룹 주당 멤버들이 있다고?
  • 김한수
  • 승인 2011.08.03 1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유이 사진     ©민중의소리

 
아기 같이 해맑은 얼굴의 애프터스쿨 유이가 알고보니 주당이었다?

유이가 최근에야 자신의 주량이 세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밝혀 화제다. 반면 술이 꽤 세 보이는(?) 애프터스쿨 맏언니 가희는 의외로 '맥주2잔'이 주량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술자리와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상큼한 걸그룹 멤버들 가운데 유이처럼 의외의 주량을 자랑하는 스타들이 곧잘 있다.

가희는 지난해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서 "맥주 2잔이 주량"이라고 밝혔다. 이에 진행자 이휘재도 "같이 녹화한 후 회식 때 봤는데 맥주 2잔 마시고 얼굴이 빨개지더라"고 증명했다.

반면 베이비페이스 유이는 2일 KBS 새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진이 일주일에 한번씩 회식을 하고있는데, 이 자리를 통해 자신의 주량이 막강하다는 사실을 알게됐다고 밝혔다.

유이는 애프터스쿨의 경우 술을 잘 못마셔서 회식 때 탄산음료를 마시다보니 술을 잘 못마시는 줄 알았는데, 이번에 회식자리에 가보니 자신이 술을 꽤 잘 마시더라며 웃었다.

그렇다면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들 중에도 주당이 있을까?

소녀시대는 과거 '승승장구'에 출연했을 때 술이 센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 티파니, 윤아, 써니, 효연을 지목했다.

또한 유리는 "효연은 술에 취하면 정리를 한다"면서 "밤중에 행주질을 하며 '타일이 닮았어', '타일 색깔이 우리집 화장실 색깔하고 닮았어' 라고 알수없는 소리를 한다"고 폭로하기도.

이같은 멤버들의 폭로 덕분에(?) 써니는 지난연말 '술자리 모임에서 끝까지 자리를 지킬 것 같은 주당 아이돌'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누리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기도 했다. 당시 JYJ 재중, 신화의 전진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민중의소리=김한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