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난 15일 용문동 서구 새마을지회 회의실에서 ‘새마을문고대전서구지부 201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3년 사업결산과 201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승인됐다.

새마을문고대전서구지부(회장 정상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08년 구성됐으며 16개 동에 406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9일 제13호 ‘지혜의 샘물’ 발간식을 구청 대강당에서 갖은 바 있다.
 
또한 2013년 한 해 동안 알뜰도서 무료교환시장, 역사문화 탐방·독서 문화기행, 장태산 숲속문고 운영 등 다방면으로 도서 시책 사업을 펼쳐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박환용 구청장은 ‘독서를 하지 않는 사람의 말은 맛이 없다’는 어언무미를 말하며, “앞으로도 책 읽는 건강한 사회 조성에 새마을문고서구지부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