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 민생투어’는 글로벌 경제의 침체와 불확실성으로 인해 국내경제와 지역실물경제 역시 매우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민·관·산 모든 시민이 동참 실물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서이다.
시는 이날 민생투어에서 주요시책과 기관·단체 협조사항 등을 보고하고, 온누리상품권 구매증서 전달, 기업체와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식 체결, 시장상인회 친절서비스 다짐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소상공인, 영세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설 대목장을 보러 온 시민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체험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장보기를 끝으로 현장 민생투어를 마쳤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10일 지역실물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지역실물경제활성화와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추진시책’ 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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