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오후 서울시민청 이밴트홀에서 개최되는 정치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정치판 세바시 홍보포스터.     ©동양뉴스통신

[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정치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정치판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15분)가 22일 오후 6시 서울시민청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이해식 강동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박우섭 인천남구청장 등 현직 구청장 4인이 연사로 나와 각각 15분간 성공적 지방행정 혁신사례들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문가 발제 위주가 아니라 참여하는 시민 모두가 직접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진행되며 의미 있는 의견들은 향후 생활정치연구소의 생활정책에 반영된다.
 
생활정치연구소가 '2014 생활정책파티'의 일환으로 준비한 이번 '정치판 세바시'는 다가오는 6.4 지방선거를 맞이해 생활 정책기반의 선거분위기를 고취시키고, 시민의 일상이 정치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인식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9년 창립된 생활정치연구소는 원혜영 의원을 비롯해 김성곤, 김춘진, 박완주, 부좌현, 원혜영, 오제세, 양승조, 진성준, 조정식 의원과 다수의 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 의원들이 이사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