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양뉴스] 윤진오 기자 =대구에서 14, 15, 16번째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국내 총 사망자는 25명으로 늘었다.
14번째 사망자(확진 4046번·80)는 지난 1일 오전 8시 40분께 파티마병원 응급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나, 오후 9시 35분 끝내 사망했다. 사후 검사 결과, 확진 판결을 받았으며 기저질환(식도암, 당뇨, 고협압)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15번째 사망자(확진 620번·71)는 지난달 21일 확진 판정을 받아 25일 파티마병원에 입원, 지난 1일 사망했다. 15번째 사망자도 고혈압, 치매, 당뇨 등의 기저질환을 갖고 있었다.
16번째 사망자(확진 1288번·64)는 지난달 26일 확진을 받고 27일 영남대학병원에 입원, 2일 오전 7시 17분에 사망했다. 16번째 사망자도 고환암, 고혈압 등의 기저질환이 있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