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15:34 (일)
군위군, ‘새뜰마을사업’ 2곳 최종선정 쾌거
상태바
군위군, ‘새뜰마을사업’ 2곳 최종선정 쾌거
  • 윤진오
  • 승인 2020.03.09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위군, 새뜰마을사업 5년 연속 선정의 기쁨 누려
소보 위성2리·고로 석산리 2개 마을 최종 선정
군위군은 5년 연속 새뜰마을사업이 선정되었다 (사진=군위군 제공)
군위군 소보 위성2리·고로 석산리 2개 마을이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됐다. (사진=군위군 제공)

[군위=동양뉴스] 윤진오 기자 = 경북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소보면 위성2리와 고로면 석산리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약칭 새뜰마을)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군위군은 이번 새뜰마을사업 공모에서 신청한 2개 마을이 모두 선정됨으로써, 2015년 새뜰마을 공모사업이 시작된 이래 5년 연속 선정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택정비 지원·생활 인프라 확충·휴먼케어 및 역량강화사업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선정된 새뜰마을사업은 2022년까지 3년 동안 추진된다.

앞서, 마을별 추진위원회는 새뜰마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간봉사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현장포럼과 선진지 견학을 사전에 진행하는 등 올해 신규사업 선정을 목표로 주민 모두가 합심해 쉴 새 없이 달려왔다.

김영만 군수는 “주민과 행정이 함께 노력했기에 5년 연속 선정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마을의 기본적인 삶의 질 충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