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접수
[군산=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전북 군산시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공공일자리 아르바이트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2020 위기극복 알바로’를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여파로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잃은 시민과 영업활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가족 2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신청자격은 군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18세 이상 65세 미만인 자, 기준중위소득 120% 이내에 해당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한 아르바이트 근로자,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본 소상공인의 가족(전년 동월대비 매출액이 15%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이며, 주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 선발은 공개 추첨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자는 내달 6일부터 6월 30일까지, 1일 4시간씩 주 5일 근무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홈페이지(http://www.gunsan.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군산시 일자리정책과(063-454-4361~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