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충남 천안시체육회 초대 회장 재선거에서 한남교(사진) 전 천안시종목단체협의회장이 당선됐다.
한남교 당선인은 3일 총 225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111표의 지지를 얻어 90표를 받은 이종원, 24표의 김병국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한 당선인은 체육회 사무국의 효율적 재배치, 안정적 체육예산 확보, 각 종목단체들과의 원활한 소통, 전국규모 대회 유치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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