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두산베어스가 2019 통합우승 과정에 포커스를 맞춘 2020년 팬북을 발행했다.
메인 표지에는 선수단 셀카 우승 세리머니 장면을 디자인했고 ‘숫자로 본 2019시즌’ ‘두산 미라클 맨’ ‘우승야사’ 등 지난해 감동적인 순간을 되돌아 보는 콘텐츠도 담아냈다.
김태형 감독의 출사표를 비롯해 2020시즌 선수들의 소원을 소개한 ‘2020 말하는 대로, 생각한 대로’, 유망주들을 집중 조명한 ‘2020 두산 희망주’ 등 다양한 읽을거리도 준비했다. 팬 참여 콘텐츠인 ‘전지적 두팬 시점’ ‘팬들이 뽑은 최강 라인업’도 담겨있다.
깜짝 선물도 있다. 팬북을 구매한 모든 팬들에게 선수단 셀카 통합우승 세리머니 사진이 삽입된 자석 스티커를 제공한다. 그 중 100개는 오재원, 유희관, 박건우, 이영하 등 주요 선수 20명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한정판 특별 선수 사진 자석 스티커다.
2020년 팬북은 두산베어스 공식 상품 판매 업체인 위팬과 네포스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28일부터 판매한다. 가격은 1만5000원(베어스클럽 회원가 1만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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