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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우리카드 3대4 트레이드...양측 사령탑 이해관계 성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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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우리카드 3대4 트레이드...양측 사령탑 이해관계 성립
  • 송성욱
  • 승인 2020.04.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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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대전 삼성화재와 서울 우리카드가 3대4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사진=대전삼성 블루팡스 제공)
(사진=삼성화재 블루팡스 제공)

삼성화재 소속 류윤식(31세, 레프트), 송희채(28세, 레프트), 이호건(24세, 세터)이 우리카드로 소속을 옮기고, 우리카드 황경민(24세, 레프트), 노재욱(28세, 세터), 김광국(33세, 세터), 김시훈(33세, 센터)이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는다.

삼성화재 이호건은 박철우(한국전력) 보상 선수로 지명돼 팀에 합류하자마자 우리카드로 트레이드 되며 다시 한번 짐을 싸게 됐다.

이번 트레이드는 2020-2021 시즌을 앞두고 전력강화에 고심하던 양 구단 사령탑간의 이해관계가 맞물리며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양 구단 감독은 “전력보강과 장기적 관점에서의 선수단 운영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 새롭게 팀에 합류하는 선수들을 환영하며, 팀을 떠나게 된 선수들에게는 그 동안의 헌신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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