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20만명 넘은 이후 10년만 달성
[아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충남 아산시가 다음달 인구 3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주민 수는 29만9천129명으로 오는 2월 초 30만명 돌파가 예상된다.
2004년 20만명을 넘어선 아산시는 10년 만에 30만명 시대를 맞게 돼 연평균 1만명씩 주민 수가 늘었다.
아신시는 주민 수 30만명 달성 기념행사와 함께 40만 도시로 도약을 준비하는 비전선포식과 분야별 정책 과제를 발굴해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아산시의 한 관계자는 "급속한 도시발전 속도로 인구 30만명 돌파가 현실로 다가왔다“며”도시 외형적 발전에 걸맞는 내실있는 도시기반 구축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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