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우한 확진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국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환자가 36일만에 새로 나왔기 때문이다.
10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전일대비 중국 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4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중 코로나19 발원지인 후베이성 우한에서 1명이 발생했다. 우한에서 신규확진자가 나온것은 지난달 4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지린성 수란시에서 11명이 신규 확진돼 지자체 기준 최다를 기록했다. 수란시는 위험등급이 중위험에서 고위험으로 올랐으며 수란행 열차는 운행을 멈췄다.
이로써 중국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8만2901명이며 사망자는 463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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