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2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7.63포인트(1.05%) 상승한 25,742.6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5.09포인트(0.82%) 오른 3,080.8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56.33포인트(0.59%) 상승한 9,608.37에 장을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지난 3월 하순의 장중 저점 대비해서 40% 이상 올랐다.
최근 미국의 인종차별 시위 격화에도 경제 회복 기대가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전역의 시위가 코로나19 재유행을 촉발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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