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울산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는 21일 시청 시민홀에서 ‘제22회 울산시 지적발달장애인 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는 지적발달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들의 올바른 인식 제고와 발달장애인의 재활 및 자립의지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철호 시장, 박병석 시의회 의장,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75명의 최소인원만 참석했다.
코로나19 사태로 행사는 발달장애인 권리선언문 낭독, 표창장 수여 위주로 진행됐다.
시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나 자원봉사자 등 1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장애인복지과 손미정 담당자는 “발달장애인 특화정책과 더불어 장애인 자립기반 확대 및 복지증진을 위한 시정을 철저히 챙겨 비장애인과 장애인 구분 없이 모두가 행복한 울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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