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취미생활도 하고 문화를 향유해요
[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개포도서관은 5일 생애주기에 걸쳐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문화 향유 및 여가 활용을 위해 지역주민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도서관에 따르면 3월부터 6월까지 2차 상반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운영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및 독서생활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로 구성되며 각각 해당 전문가를 초빙, 진행한다.
성인프로그램으로 꽃꽂이, 사군자, 산수화, 엄마표 영어독서지도, 천연비누·화장품·생활용품 만들기 등 5개 강좌를 운영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말하는 책, 다가가는 글쓰기, 살아 숨쉬는 역사테마논술, 신문활용(NIE) 재미있는 시사토론, 표현놀이동화, 동화스피치, 생각하는 힘, 세계명작 독서토론, 생각이 쑥쑥! 창의적 독서체험 등 7개 강좌는 유아 및 아동에게 도서관이라는 공간의 긍정적인 경험을 심어준다.
서울시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공공도서관이 시민의 배움터로서, 행복 독서교육지원센터로서 더욱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개포도서관이 마련한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교실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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