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최재혁 기자 = 청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청하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팬 카페 공지로 청하가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인지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청하는 이날 공식 팬 카페에 글을 올려 "우리 별하랑(팬클럽) 저 너무 소식 없으면 걱정할까 봐 글 남겨요. 너무 미안하고 또 미안해요, 조심한다고 했는데 제가 많이 부족했나 봐요. 저도 오늘 급히 연락받고 이제 알았어요"라며 걱정하지 말라는 당부를 말을 전했다.
이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우리 별하랑도 조심하고 또 조심하고, 너무 걱정하지 말고 우리 곧 만나요. 다시 한번 미안해요"라고 글을 맺었다.
한편, 청하는 오는 10일 정규 1집 '케렌시아'(QUERENCIA) 선공개 싱글 'X'(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를 발매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컴백 일정을 조정하게 됐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