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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단속 최다지점은 천안시 현대한솔 아파트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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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단속 최다지점은 천안시 현대한솔 아파트사거리
  • 류지일 기자
  • 승인 2014.02.0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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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동양뉴스통신] 류지일기자 = 충남도내에서 과속위반이 가장 많은 곳은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현대한솔아파트 앞 사거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충남경찰청(청장 박상용)에 따르면, 충남지역의 지난해 무인단속카메라별 단속현황은 ▲1위 천안 서북 성환 현대한솔APT 4가(9586건) ▲2위 당진 대호만로 대동다숲APT 4가(6290건) ▲3위 서산 잠홍2길 잠홍장례식장 4가(6110건) ▲4위 홍성 남부우회도로 옥암교차로 500m 전(5949건) ▲5위 천안 동남 남부대로 화성교차로(5820건) 순이었다.

특히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현대한솔APT 4가의 경우 하루평균 26건으로  매 시간 1건 이상이 단속됐다.

충남경찰은 올해년도 충남지역에 배정된 무인단속카메라는 총 47대(과속 33대, 다기능 9대, 이동식 5대)를 교통사고 많은 곳, 사고위험이 높은 곳 등에 설치해 교통사고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는데 노력키로 했다.

경찰관계자는 "무인단속카메라가 평소 사고위험성이 높은 곳에 설치돼 있는 만큼 단속 실적이 많은 곳은 그만큼 사고 위험성이 크다는 방증이므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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