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24명으로, 신규 확진자가 연일 10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88명, 해외유입 사례는 36명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6만2593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국내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246명, 인천 70명, 경기 222명 등 수도권에서만 538명 발생했다.
수도권 이외 지역은 경남이 35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충북 34명, 강원 31명, 대구 29명, 부산 26명, 경북 18명, 울산 17명, 광주 13명, 제주 12명, 전북·전남 각 11명, 충남 6명, 대전 4명, 세종 3명 등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25명으로 총 4만3578명이 격리해제 돼 현재 1만8073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25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942명, 치명률은 1.50%다.
한편, 정부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열고 새해 첫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