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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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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 실천
  • 류지일 기자
  • 승인 2014.02.0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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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동양뉴스통신] 류지일기자 = 충남 홍성군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바우처 제공으로 아동·청소년 분야의 맞춤형 복지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군이 올해 실시하는 바우처형 복지서비스는 아동인지능력향상,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및 비전형성지원서비스, 아동창의성 개발지원 사업 등이다.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는 대상자 가구에 독서도우미를 주1회 이상 파견하여 책읽어주기 등을 실시하는 서비스로,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 이하 가구의 만 2~6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이어 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는 전국가구 평균소득 120%이하 가정의 만 18세 이하로 문제행동(ADHD)에 대한 의사 진단서 또는 소견서, 교육기관장이나 교사의 추천이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언어치료, 심리치료, 미술치료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청소년비전형성지원서비스는 아동·청소년 시기의 미래 비전을 형성하고 책임감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서비스 대상은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이하 가구의 초·중·고등학생이다.

이와함께 아동창의성개발지원서비스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에게 미디어 기본 교육 및 영상 제작을 통해 아동들의 창의성 함양과 성취감을 제고하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이하 가구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 사업의 서비스를 받으려면, 주소지 읍·면사무소 주민지원분야로 신청하면 되고, 서비스 지원기간은 최대 12개월(단,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는 10개월)이다.

서비스 신청 접수는 수시로 가능하며, 매월 21일 전에 신청된 건에 대해서만 다음달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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