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일 0시 기준 82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70명, 해외유입 사례는 12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안산시에서는 안산 병원2 관련 3명, 안산 병원3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3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6명 등 총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김포시에서는 김포 주간보호센터 관련 5명, 확진자 접촉 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평택시에서는 평택 제조업 관련 1명, 해외유입 7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10명, 용인시에서는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4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7명, 고양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2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명 등 총 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외 화성·안양·광주·군포시에서 각 4명, 수원시에서 3명, 성남·부천·남양주·시흥시에서 각 2명, 의정부·광명·양주·구리·동두천시와 가평군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관련 41명(50.0%),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8명(21.9%), 해외유입 12명(14.6%), 김포 주간보호센터 관련 5명(6.0%), 안산 병원2 관련 3명(3.6%), 남양주 보육시설·안산 병원3·평택 제조업 관련 각 1명(1.2%)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82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1만997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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