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태경훈 충청입주지원협회장은 4일 청주시청을 찾아 저소득 가정에게 싱글 차렵이불 100개를 기탁하고 이같이 밝히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에 한범덕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범덕 시장, 태경훈 협회장, 신승철 시 복지정책과장, 김진규 협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충청입주지원협회는 21개 회원이 가입된 단체로 충청권을 연고로 입주민과 기업간에 불편과 분쟁을 환화하기 위해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입주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협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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