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일 0시 기준 166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157명, 해외유입 사례는 9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용인시에서는 용인 기흥 요양원 및 어린이집 관련 1명, 성남 화장품제조업 관련1명,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7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수원시에서는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7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명 등 총 12명, 안산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10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성남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2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9명 등 총 11명, 이천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9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11명, 화성시에서는 화성 댄스교습학원 관련 3명, 용인 운동선수 및 운동시설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2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명 등 총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남양주·평택·시흥시에서 각 9명, 김포·하남시에서 각 8명, 부천·의정부·구리시에서 각 7명, 광주시에서 6명, 고양·포천·동두천시에서 각 5명, 파주시에서 3명, 안양·양주시에서 각 2명, 오산·안성·의왕·과천시와 양평군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89명(53.6%),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6명(27.7%), 해외유입 9명(5.4%), 구리 의원·김포 학원·의정부 병원·화성 댄스교습학원 관련 각 3명(1.8%), 김포 접착제제조업·성남 화장품제조업 관련 각 2명(1.2%), 동두천 외국인노동자·안성 축산물공판·용인 기흥 요양원 및 어린이집·용인 운동선수 및 운동시설·하남 운동시설·서울 강동구 고등학교 관련 1명(0.6%)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166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2만5629명으로 늘었다.

우연주 dybodo@dynews1.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