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일 0시 기준 117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112명, 해외유입 사례는 5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용인시에서는 용인 교회 관련 2명,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9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 총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성남시에서는 성남 외국인모임 관련 2명, 용인 교회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6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화성시에서는 용인 교회 관련 2명, 화성 가정어린이집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3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명 등 총 10명, 파주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9명, 해외유입 1명 등 총 10명, 고양시에서는 해외유입 2명, 확진자 접촉 4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9명, 남양주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2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6명 등 총 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안산·광주시에서 각 7명, 시흥시에서 6명, 수원시에서 5명, 부천시에서 4명, 군포·하남·양주·안성·여주시에서 각 3명, 평택·의정부시에서 각 2명, 안양·광명·이천·구리·포천·동두천·과천시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66명(43.9%),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7명(32.0%), 해외유입·용인 교회 관련 각 5명, 인천 중구 물류센터 관련 3명, 광주 가구공장·광주 재활용의류선별업·성남 외국인모임·수원 영통 사회복지관 관련 각 2명, 수원 팔달 교회·수원 팔달 대학병원·화성 가정어린이집 관련 각 1명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1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2만8471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