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0일 집무실에서 유태표 중부도시가스 대표의 예방을 받고, 50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 받았다.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중부도시가스는 지난 1993년 천안시를 시작으로, 현재 도내 9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이 업체는 지난 2003년부터 사회복지법인인 중부재단을 설립, 지역사회 복지지원 사업과 의료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또 천안 단국대병원과 협약을 통해 매년 천안·아산지역 저소득 가정에 대한 의료지원도 실시 중이며 지난해에도 도에 5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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