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25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2787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 중 9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무릉중학교 관련 확진자다.
시는 전일 해당 학교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자 학생 598명, 교직원 84명 등 총 682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2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지금까지 무륭중 관련 직간접 확진자는 29명으로 늘었다.
이외에도 4명은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나머지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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