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대통령 방한…북핵 포기 등 긴밀한 사안 협의
|
청와대는 13일 우리 정부는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을 환영하며 이번 방한이 한미 동맹의 발전과 한반도 동북아 범세계적 문제에 대해 약국 정상 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우리시간으로 오늘 새벽에 한국, 일본, 말레시아, 필리핀을 오바마 대통령이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5월 방미 시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을 초청한 바 있으며 이번에 오바마 대통령 방한이 발표됐다.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을 통해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 간 중요한 안건들을 포함해 긴밀히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북한관련 사항도 긴밀한 협의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이며 북한으로 하여금 핵개발 계획을 포기시키고 한반도 평화안정과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합류하게 하는가 하는 방안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판단된다.
정부는 이러한 중요한 안건들을 협의를 통해 한미동맹이 더욱 더 긴밀해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