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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오는 4월 한미정상회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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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오는 4월 한미정상회담 개최
  • 구영회 기자
  • 승인 2014.02.1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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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 대통령 방한…북핵 포기 등 긴밀한 사안 협의

▲ 지난 2013년 5월8일 백악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 모습.     ©동양뉴스통신DB
[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버락 오바마 미합중국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오는 4월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13일 우리 정부는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을 환영하며 이번 방한이 한미 동맹의 발전과 한반도 동북아 범세계적 문제에 대해 약국 정상 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우리시간으로 오늘 새벽에 한국, 일본, 말레시아, 필리핀을 오바마 대통령이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5월 방미 시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을 초청한 바 있으며 이번에 오바마 대통령 방한이 발표됐다.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을 통해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 간 중요한 안건들을 포함해 긴밀히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북한관련 사항도 긴밀한 협의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이며 북한으로 하여금 핵개발 계획을 포기시키고 한반도 평화안정과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합류하게 하는가 하는 방안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판단된다.
 
정부는 이러한 중요한 안건들을 협의를 통해 한미동맹이 더욱 더 긴밀해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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