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3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5700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4명은 기존 지역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나머지 3명은 서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5694번 확진자는 이날 확진된 5697번 접촉자이며, 5697번 확진자는 서울 확진자와 접촉했다.
5695번 확진자는 전일 확진된 5678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5696번 확진자, 5700번 확진자는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다.
5698번 확진자는 지난달 24일 확진된 5608번과 접촉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5699번 확진자는 지난 1일 확진된 5660번의 접촉자다.
지역별로는 동구 3명, 북구 3명, 중구 1명이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다음주부터 4주 동안 사적모임 허용인원이 수도권은 최대 6인, 비수도권은 8인까지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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